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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국가보훈처노조 “기조실장 교섭장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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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노무법인  22-05-03 09:26 

2022년도 임금교섭을 하고 있는 국가보훈처노조(위원장 한진미)가 실무대표자인 기획조정실장에게 직접 교섭에 출석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2일 오전 세종시 국가보훈처 앞에서 릴레이 피켓시위를 하고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앞으로 2주간 릴레이 피켓시위를 하면서 국가보훈처의 응답을 기다리겠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지난해 10월1일부터 2022년 임금교섭을 시작했다. 주요 요구안은 차별 없는 가족수당 지급과 교통비 지원이다. 가족수당은 직무무관수당으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지급을 권고한 복리후생·실비변상 수당의 일종이다. 그런데 국가보훈처는 공무직에게 이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 한진미 위원장은 “보훈처 내 국립묘지 같은 곳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직은 한달 유류비가 25만원 가량 들고 있지만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한다”며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어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지원이 전혀 없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교섭장에 책임 있는 관계자가 나오지 않아 논의가 공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요양보호사와 국립공원 의전단 공무직 등 다종다양한 공무직이 있어 교섭에 보훈처 4개 부처가 직접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조율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책임자가 교섭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 이재기자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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