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50만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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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노무법인 22-03-25 09:35서울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 노동자와 프리랜서 18만5천명에게 긴급생계비 50만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득감소 규모 등 별도의 심사 없이 이달 현재 고용노동부가 지급 중인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령 증빙만 하면 거주요건 등 기본정보 확인 후 일주일 내 지급한다. 노동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이외에 추가로 긴급생계비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이날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고, 올해 노동부가 지급 중인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령을 완료한 특수고용직·프리랜서다. 다만 고용·소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거나 코로나19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9개 직종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노동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기준과 같다.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공공재산 임차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한시고용안정자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지원금 신청은 3월28일~4월22일 온라인(worker.seoul.go.kr)이나 4월11~12일 각 자치구 현장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 연윤정 기자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