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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노동부ㆍ경총ㆍ그룹사 '청년고용 응원 업무프로젝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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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노무법인  21-08-04 10:57 

침체된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기업들이 팔을 걷었다. 
 
노동부는 3일 경총과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정부·기업·사용자단체가 협업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동부와 경총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관련 멤버십·네트워크 구축,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그룹이 참여해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우선 가입하기로 했다.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은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거나 새롭게 추진하는 등 청년 고용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멤버십이다.
 
이들 그룹은 이번 멤버십 가입을 계기로 추진 중인 청년고용 응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각각 자사에서 육성중인 소프트웨어와 AI·빅데이터 교육생 수를 늘리기로 했다.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로 올 하반기부터 4주간의 반도체 온라인 교육의 규모를 확대하고 수강생을 늘릴 예정이다. 롯데그룹의 경우 신입사원 채용 시 불합격한 지원자에게 결과 피드백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은 "경영계와 정부가 오늘 업무협약을 디딤돌로 우수사례 확산을 비롯해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다 보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라는 어려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덕 노동부 장관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청년과 기업이 모두 희망하는 만큼, 정부도 경총과 함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월간노동법률 박소망 기자 https://www.worklaw.co.kr/view/view.asp?in_cate=108&gopage=&bi_pidx=32817&sPrm=in_cate$$108@@in_cat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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