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콜센터를 방문해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노동부는 4일 안 장관이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라이나생명보험 콜센터를 방문해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노동부 소관 시설인 사업장과 콜센터 등에 대한 방역현장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 장관은 콜센터 텔레마케터의 상담 현장을 찾아 ▲방역관리자 지정 ▲작업 중 마스크 착용 ▲좌석 간 칸막이 설치 등을 직접 확인했다.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일과 후 사적 모임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안 장관은 "최근 직장 내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하고 있어 방역 긴장도를 다시 한번 재점검할 때"라며 "여름 휴가를 8월 초에 집중하지 말고 9월 말까지 확대해 분산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월간노동법률 김대영 기자 https://www.worklaw.co.kr/view/view.asp?in_cate=108&gopage=&bi_pidx=32825&sPrm=in_cate$$108@@in_cate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