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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LG전자 사무직노조, 중노위서 김기덕 변호사 선임...교섭단위 분리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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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노무법인  21-06-09 11:53 

LG전자 '사람중심' 사무직 노조가 낸 교섭단위 분리 신청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기각된 가운데, 노조 측이 곧바로 재심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노조측에 새로운 대리인으로 김기덕 법률사무소 새날 변호사가 추가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LG전자 측에는 중노위 대리인을 김기덕 변호사로 명시한 서면을 송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서 LG사무직 노조의 중앙노동위원회 대리인은 초심 지노위를 맡았던 대상 노무법인(대표 김경락)과 법률사무소 새날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LG전자 측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대리하고 있다.

김기덕 변호사는 노동 전문 변호사이자 근로자, 노동조합을 주로 대리해 왔으며,  통상임금, 징계해고, 정리해고, 구조조정, 불법파견 등 주요 노동사건을 수행해 굵직한 노동 판결을 만들어 낸 베테랑이다. 특히 현대차, 기아차 통상임금 사건 등 대기업 대상 소송을 주로 수행해 왔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한 노사관계 전문가는 "LG전자 사무직 노조가 사활을 건 것으로 보인다"며 "중량감 있는 변호사를 선임한 만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월간노동법률 곽용희 기자 https://www.worklaw.co.kr/view/view.asp?in_cate=108&gopage=&bi_pidx=32496&sPrm=in_cate$$108@@in_cat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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