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택배노조 11일부터 파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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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노무법인 21-05-03 11:42택배노조가 아파트 저탑차량 배송과 관련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다.
전국택배노조는 지난 1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아파트 갑질문제 택배사 해결 촉구를 위한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 부의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투표율 92%, 찬성 76%로 안건은 가결됐다.
투표 결과에 따라 노조는 6일 파업 여부를 조합원 투표에 부친다. 조합원들이 파업에 찬성할 경우 노조는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택배노조 조합원은 2021년 4월 기준 6천100여명이다.
노조는 지난달 29일부터 공원형 아파트의 택배차 지상출입 금지 조치와 관련해 택배사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전국택배노조는 지난 1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아파트 갑질문제 택배사 해결 촉구를 위한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 부의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투표율 92%, 찬성 76%로 안건은 가결됐다.
투표 결과에 따라 노조는 6일 파업 여부를 조합원 투표에 부친다. 조합원들이 파업에 찬성할 경우 노조는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택배노조 조합원은 2021년 4월 기준 6천100여명이다.
노조는 지난달 29일부터 공원형 아파트의 택배차 지상출입 금지 조치와 관련해 택배사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출처: 매일노동뉴스 정소희 기자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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