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이재갑 장관, 택배 4개사 택배종사자 보호조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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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노무법인 21-02-17 17:26과로방지, 산재예방 등 택배종사자 보호조치
이행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이행을 당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9일(화),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주요 택배사의 택배종사자 안전.건강 보호조치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설 성수기 안전과 건강 관리, 안전보건조치 개선 등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택배사들은 설 성수기 특별대책과 관련하여, 분류지원인력 6천 명 충원이 약속한 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동승인력 증원, 택배차 증차, 택배기사 배송물량 점검.조정 등 업무량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보건조치 개선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택배기사의 산재보험 적용률을 높이기 위해 대리점과 계약 시 해당 내용을 반영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택배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하기 위해 여러분을 모셨다.”라고 하면서, “택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가 꼭 필요하며, 이제는 이러한 조치를 비용이 아닌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설 명절이 지나고 난 후 과로의 위험이 더 높다는 점에서 설 이후에도 안전.건강 보호에 힘써주실 것”을 요청했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http://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11933]